
동역자님, 케네스배 선교사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12월, 엔케이릴리프는 동역자분들과 함께 C국의 탈북난민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어 따뜻한 온기를 전하려 합니다.
험난한 탈북 여정과 제3국에서의 길고 고된 생활로, 몸과 마음이 상한 탈북난민 엄마들과 그 자녀들. 이들에게는 아픈 몸을 치료하기 위한 약도,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따뜻한 옷과 든든한 밥 한 끼도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많은 탈북난민 가정이 위로 받고,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을 함께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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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C국 자매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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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나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이라는 선물이 너무 감사했어요."
“내 이름으로, 내 앞으로 온 선물을 받으니 눈물 나게 기뻤어요.” “원래는 여기저기 버려진 헌 옷들을 막 골라와서 입는데, 날 위해 하나씩 포장된 새 옷들을 받으니 너무 고마웠어요.” “정성이 느껴지고,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 받았습니다.” “뭘 해야 받는 게 아니고, 아무 조건 없이 주니까… 마음이 뭉클하고, 사람 대접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엔케이릴리프는 작년에 처음으로 C국 R지역의 수많은 탈북난민 자매들과 그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습니다. 선물을 받은 자매들은 멀리서 나를 위해 이런 선물을 보내준 게 믿기지 않는다는 듯 눈시울을 붉히며 놀라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또한 제 3국에서 이름도, 신분도, 친척도 없이 살아가는 자매들에게 먼 외국에서 선물이 오는 모습을 본 현지인 남편들도 놀라워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주었습니다.
“이 선물은 자매님이 참 소중해서 보내드리는 거예요. 메리크리스마스! 예수님께서 자매님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셨어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비타민C, 오메가3, 변비약, 다시다, 미역, 따뜻한 의류를 선물하려 합니다. 한 달에 10만~20만원 정도의 부족한 생활비로 온 가족이 겨우 살아가고 있는 탈북난민들에게는 평소에는 생각해볼 수도 없는 절실하고 귀한 것들입니다. C국에 거주 중인 탈북난민들에게 선물 패키지 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재정은 한 가정 당 12만원(해외배송비 포함) 입니다.
동역자님,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그들에게 ‘당신들이 참 소중하다고’ 함께 이야기 해주세요!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그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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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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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고 따뜻한 성탄절"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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