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의 사명자가 되어주세요!
NK Relief
Apr 23, 2021 · 1 min read

안녕하세요, 케네스배 선교사입니다.

제가 북한에서 돌아온지도 이제 7년째가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북한 정권이 무너지고 통일이 되어 더 이상 고통 받는 이가 없고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하면서도, 시간은 자꾸 흘러 조급한 마음에 애가 탑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구출의 길이 막히고, 저 또한 두 번의 수술과 5번의 입원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쉼이 필요하여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미국에서 안식월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2021년에는 엔케이알(NKR) 이라는 단체명을 엔케이릴리프(NK Relief)로 변경하고, NGI의 사역으로 진행되던 느헤미야 100만 기도서명운동과 열방이 함께 북한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느헤미야 기도회, 하나원 방문 심방사역 및 신앙의 자유와 인권 옹호 사역 등을 옮겨 오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엔케이릴리프는 탈북난민 구출과 긴급구호 전문 단체에서, 구호와 옹호사역을 두 축으로 하는 종합적인 북한과 탈북난민 전문 선교 단체로 거듭나, 북한주민과 탈북난민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 세우는 것을 사명으로 다시 시작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NKrelief.org)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엔케이릴리프는 현재 약 60여명의 정기 후원자 분들과 200여명의 일시 후원자 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1차로 이 일에 정기후원으로 함께 동참하실 300명의 동역자 분들을 찾고자 합니다. 사람이 사람처럼 살 수 있고, 누구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그 날이 오고, 헤어진 가족들이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기도로, 관심으로, 후원으로 동역해 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엔케이릴리프 구호개발사업 자세히 살펴보기

엔케이릴리프 옹호운동사업 자세히 살펴보기



가족이 함께 모여 살고, 허기질 때 밥을 먹고, 아플 때 치료를 받고, 춥고 더울 때 입을 옷이 있고, 몸을 뉘일 수 있는 집이 있다면 행복한 일 입니다. 중고등학교 또래의 아이가 학교를 가고, 점심에 밥을 먹을 수 있고, 등하교에 필요한 교통비가 있고, 씻고, 잘 수 있는 집이 있고, 그 곳에서 엄마를 날마다 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일 입니다. 당연한 일상이 당연하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북한주민과 탈북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해 주세요. 정기후원을 통해 건강한 음식과 적절한 치료, 계절과 연령에 맞는 옷과 교육을 제공하고, 안정된 가정을 이뤄 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은 하나원에서부터 정기적 만남을 시작해야 사회에 나와서도 관계가 유지됩니다. 북한주민은 인권의 자유가 없고, 탈북난민들은 신분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낯선 사람을 경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만남신뢰를 쌓을 수 있는 도움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기후원을 통해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친구와 이웃이 되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북한 주민들과 탈북난민들을 세우는 사명에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하루에 1000원, 한 달에 3만원의 후원생명과 자유를 낳는 기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300명의 사명자가 되어 주세요!

(후원금의 일정 부분은 단체 유지 및 사역 진행을 위한 행정비로 사용됨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캠페인은300명의 정기 후원자가 모일 때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진행 기간 중 정기 후원을 신청하시는 모든 분께 물병 및 책이 지급됩니다.
* 첫 상품 발송은 5월 4째주부터 시작됩니다.
* 상품 발송을 위하여 후원자님의 정확한 주소정보가 필요합니다.
* 웹사이트를 통해 정기후원 신청하는 경우: 후원 신청 후,마이페이지 로그인하여 '주소' 입력부탁 드립니다.
* 전화(02-2608-8001 / 070-7707-8000)를 통해서도정기후원 유선 신청 및 주소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