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Sep 10, 2021 · 1 min read
연지 엄마의 부탁
저는 연지와 연철이 엄마에요. 연지, 연철이는 제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에요. 탈북해서 살게 된 이 동네에서 연지 엄마를 만났어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또래 친구를 만나니 반갑고, 정이 많이 갔어요. 우리는 가난했지만 친자매처럼 서로를 다독이고 위로하며 살았어요. 그러다 제가 강제로 북송을 당하면서 연지 엄마랑 갑자기 헤어지게 됐어요.
Aug 13, 2021 · 1 min read
제 손을 잡아 주세요.
장윤이는 올해 고등학교 진학시험인 종카오(中考)를 치뤘습니다. 종카오는 우리나라 수능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2-3일간 진행되는 치열한 시험입니다. 이 입시 시험에서 장윤이는 고득점을 받아 그 지역 최상위 명문고등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장윤이는 최상위 명문고등학교에 합격하고도 마냥 기뻐하지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Jul 16, 2021 · 1 min read
그레이스 장학금 "탈북 생존자로서의 사명"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꿈을 완성해 가고 있는 NGI의 2기 장학생 그레이스를 기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그레이스 조(조은혜)입니다. 저는 미국 시민권을 얻고 새로운 땅에 적응하고 살아가면서 일상적인 도전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북한에서 고문 받다 돌아가신 아버지, 할머니, 실종된 언니, 그리고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난 어린 동생들과 이유 없이 죽음을 당한 다른 많은 사람들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부터 지금까지 저를 보호하시고, 사랑하시며, 제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제게 주신 사명에 순종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